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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기념 시설물 소개」 (60) 가평학도 의용대 참전 기념비

Written by. 대학생 인턴기자 김선영   입력 : 2024-06-25 오전 10: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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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에서는 의용군이란 국가나 사회의 위급 상황에서 민간인의 자발적 참여로 조직되는 군대라 한다. ‘태극기휘날리며’란 영화를 통해 6.25 전쟁 당시 학생들이 학도병에 지원해서 전투를 했었음을 알았다.

1950년 6월 29일 피난길에 올랐던 학생들이 수원에서 조직한 ‘비상학도대’를 시초로 하여 만들어진 학도의용군은 교복을 입은 채 책 대신 총을 메고 전투에 뛰어들어 많은 희생을 당하기도 하였다. 

 ▲ 경기 가평군 가평읍 대곡리 가평학도 의용대 참전 기념비 ⓒkonas.net

 

가평6·25참전동지회는 6.25전쟁 당시 가평군 일대에서 전개된 전투에 참전한 가평 출신 학도병들을 추모하고 그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2001년 11월 11일에 이 비를 건립하였다. 기념비의 뒷면에는 전쟁 당시 전사자 17명, 납북자 16명과 전쟁 이후 사망한 55명의 유공자 이름이 새겨져 있고, 기념비 오른쪽에는 '학우여! 전우여! 고이 잠드소서'라고 새겨진 추모비가 함께 세워져 있다.

 ▲ 기념비 뒷면 명단(좌), 추모비(우) ⓒkonas.net


불타오르는 정의감과 조국수호의 사명감으로 전쟁터에 나서 전공을 세우고 희생한 군번도 없는 학도병의 영혼을 달래고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생존한 학도병의 성금과 가평군 지원금 등으로 참전 기념비를 설치했다. 

가평군은 이곳에서 매년 11월 11일 오전 11시에 추모행사를 열어 희생된 학도병들의 넋을 위로하고 있다. 가평 시내가 내려다보이는 곳에 위치해서 오늘도 조국의 발전을 바라고 계실 학도병들의 영혼 앞에서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konas)

향군 대학생 인턴기자 김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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