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인쇄

「참전기념 시설물 소개」(89) 남양주 호국 6·25참전 유공자상 및 탑

Written by. 대학생 인턴기자 김선영   입력 : 2025-02-03 오전 9:14:24
공유:
소셜댓글 : 0
facebook

‘영원히 기억하라’라는 문구가 인상적인 기념탑이 서 있다.

6·25참전유공자회 남양주시지회는 남양주시 일패동에 6·25전쟁에서 산화한 남양주시 출신 전몰군경과 참전유공자 등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호국 6·25참전 유공자상 및 탑’을 건립하였다. 

남양주시지회는 1950년 6월 25일 북한 공산군의 무력 침략으로 백척간두에 선 조국을 구하기 위하여 젊은 피 산하에 뿌려 혁혁한 무공을 세운 역전의 용사들은 이제 석양의 찬란한 빛과 같은바, 노병은 죽지 않고 국가와 국민을 위한 마지막 봉사자로 이름을 남기고자 ‘참전유공자상 및 탑’을 세운다고 전한다.

이곳 출신 전몰군경과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애국심과 애향심을 후대에 널리 계승시키며 나아가 그들 유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2006년 12월 15일 이 탑을 준공하였다.

 ▲ 경기도 남양주시 일패동에 위치한 ‘호국 6·25참전 유공자상 및 탑’ 전경 ⓒkonas.net

 

6·25전쟁에서 남양주 시민은 조국과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공산군의 침략에 맨주먹으로 맞섰으며, 많은 젊은이들이 1950년 6월 25일 남침 이후 3년간의 전쟁 동안 아군의 후퇴 및 방어, 반격 및 북진, 38선 인근의 고지 쟁탈전, 빨치산 토벌작전 등에서 조국을 지키다 전사 또는 부상을 당하였다.

‘호국 6·25참전 유공자상 탑’에는 국군 장병의 동상과 함께, 조국을 위해 목숨 바쳐 희생하신, 남양주 출신 호국영령들의 성함이 지역별로 새겨져 있다.

 ▲ ‘호국 6·25참전 유공자상’(좌), 전사자 성명 비문(우) ⓒkonas.net

 

‘호국 6·25참전 유공자상탑’ 하단 비문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 있다.

‘아! 장하고 위대하도다. 호국참전 용사님이여! 저 비극의 6·25 전쟁 발발로 백척간두에 선 조국을 지키고자 분연히 전선에 나가 젊은 피 산하에 뿌려 오늘 영광과 번영의 대한민국이 존재하도다.

이제 여기 역사의 한쪽에 자리 잡은 남양주시 ‘호국참전용사탑’은 870여 참전유공자의 뜻 한데 모아 우뚝 세웠으니 역사학적 문화의 유산으로 영원히 보존함이며 후손들의 산 교육장으로 또는 만인의 존경스러운 시선을 듬뿍 받아가며 이 나라 이 민족을 밝히는 불멸의 빛으로 영원히 남을 것이다.‘

 ▲ ‘호국 6·25참전 유공자상 탑’ 하단 비문 ⓒkonas.net


6.25전쟁은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남침으로 시작되어 1953년 7월 27일 휴전협정까지 3년 1개월, 일수로는 1,129일 동안 진행된 전쟁이다. 남한의 사상자만 약 150만여 명이며, 약 1천만여 명의 이산가족이 발생하고, 전 국토는 잿더미가 되고 초토화가 되었다. 이러한 아픔은 종전이 아니 휴전으로 현재 진행 중이지만 평화로운 생활로 인해 종전이라는 착각 속에 살고 있다. 

‘영원히 기억하라’라는 문구가 가슴속에 깊은 메아리를 남긴다. (konas)

향군 대학생 인턴기자 김선영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2026.10.12 월요일
안보칼럼 더보기
[안보칼럼] 한미연합연습 축소에 따른 우리 군의 대책
1. 들어가기2026년 8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기습적인 지..
포토뉴스 더보기
핫클릭 뉴스
깜짝뉴스 더보기
공소청·중수청 시대 오늘 개막…
이재명 정부의 검찰 개혁으로 수사와 기소권을 모두 가진 검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