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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중국동포 눈물 닦아준 '뇌종양 여검사'
[2007.02.20]
진혜원 검사, 중국동포 편에서 법정싸움해 승소선고 이틀 전 뇌종양 수술받고 아직 요양 중뇌종양을 앓으면서도 어려움에 처한 중국동포를 돕기 위해 밤낮 없이 뛴 여검사가 항소심까지 가는 법정싸움 끝에 진실을 밝혀 동포의 눈물을 닦아준 사실이 20일 알려져 진한 감동을 주고 있다.영화나 TV 드라마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이 사연의 주인공은 서울..
자전거 때문에 아픈 엉덩이 - 이렇게 달래주자!
[2007.02.19]
엉덩이, 사타구니, 똥꼬, 거기, 민감한 곳.. 호칭도 다양합니다.그만큼 많은 이들이 불편을 느끼기에 자주 거론되기 때문입니다.하지만 이들이 게시판이나 동호회에 고민을 털어놓으면,열에 아홉은 "익숙해지세요"라는 답변을 듣게 됩니다.무성의하게 그냥 하는 답변이 아닙니다. 잘난 척 하는 것도 아닙니다.상당량의 체중을 그 좁고 딱딱한 안..
말기 암도 이겨낸 눈물의 졸업장
[2007.02.19]
말기 암 선고를 받은 60대 여성 만학도가 병마를 이기고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 졸업장을 받아 감동을 주고 있다.지난 13일 부산정보대학 관광일어통역과를 졸업한 고명련(67.사진)씨는 암 투병중임에도 불구하고 가족과 함께 졸업식에 참석, 영광의 졸업장을 받았다.형편이 어려워 배움의 기회를 놓쳤던 고씨는 결혼후에도 큰 며느리로 집안의 대소사를 ..
84세 美노파 11세 소년 추행혐의 철창행
[2007.02.19]
올해 84세된 미국의 한 노파가 자신이 양육하던 11세의 어린 소년과 성관계를 가지려 한 혐의로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고 ABC 방송 등 미 언론들이 17일 보도했다.미 오리건주 포틀랜드에 사는 '조지 오딘 부이'라는 이 노파는 당초 강간미수 등 총 6개항의 죄목으로 체포돼 8년의 징역형을 받을 위기에 처했다.그러나 이 노파가 80세를 넘은 고령이고 과..
작전중 숨진 특전대원 어머니의 특별한 설
[2007.02.18]
"다른 사람들은 여기 유품이 단순히 비행기 조각으로만 보이겠지만 나에게는 우리 새끼들 시신 조각으로 보입니다" 25년전인 지난 1982년 2월 5일 대통령 경호작전중인 공군 수송기가 한라산 탐라계곡에 추락하면서 산화한 특전대원 시태일 상사의 어머니 온영애(73.서귀포시 동홍동)씨는 18일 오전 한라산국립공원 관음사관리사무소 충성공원에 마..
어머니 시신과 동거… 송모군 “대학생 됐어요”
[2007.02.17]
지난 2003년 12월 이천시 창전동에서 6개월간 숨진 어머니의 시신곁에서 생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송모군(당시 중학생)이 어엿한 대학생이 됐다. 당시 숨진 어머니의 시신이 유골만 남을 정도로 부패한 상태에서도 차마 어머니를 보내 드리지 못하고 시신을 돌보며 학교생활을 해 왔던 송군은 지역사회는 물론 전국적으로 불우이웃에 대한 무관심에 대..
'아버지 없는 사회'의 빨간 신호등 읽기
[2007.02.17]
짐승들에게는 떼(群)는 있어도 가족은 없다. 동시에 새끼를 낳아 기르는 어미는 있어도 인간과 같은 아버지의 존재는 없다. 그래서 "인간의 가족제도는 아버지를 발견하고 창조한 그 순간에서 시작된 것"이라고 말하는 학자들도 있다.남성 우월주위에서 나온 학설이 아니다. 동물과 마찬가지로 출산 능력을 지닌 어머니가 자연적 존재라고 한다면 ..
美의사당 울려퍼진 '위안부 할머니' 통한의 절규
[2007.02.16]
"그것은 차라리 지옥이었습니다" "돈으로 찢겨진 내 영혼과 상처를 치유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2차대전 당시 일본군 종군위안부로 끌려가 온갖 고초와 수모를 당했던 할머니들은 15일 미국 하원 외교위 아시아태평양환경소위에 증인으로 출석, 엉그러진 한(恨)과 참을 수 없는 분노를 절규하면서 손으로 가슴을 쳤다. 하원..
청각장애 양소영 양의 후배 사랑
[2007.02.16]
청각장애 여고 졸업생이 3년동안 받은 성적 장학금을 고스란히 모아뒀다가 후배들에게 장학금으로 내 놔 감동을 주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전주 완산여고를 갓 졸업한 양소영(19)양. 소영양은 며칠 전 모교를 찾아 장학금으로 300만원을 쾌척했다. 뒤늦게 이 사실이 입소문으로 알려지면서 주변을 깜짝 놀라게 한 소영양의 선행은 자신이 졸업 때까지 ..
"美여성들 사랑에 빠지기 두려워해" <WP>
[2007.02.15]
밸런타인데이때 미국의 고교나 대학이 여성에게 구애하는 남성들의 꽃들로 가득하지만 정작 대다수 미국 젊은 여성들은 사랑에 빠지는 것을 비현실적이고 어리석으며 허약함의 표시로 보거나, 심지어는 전혀 성취할 수 없는 것으로 여기고 있다고 워싱턴 포스트 인터넷판이 14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청소년, 교육 및 가정 전문 기자인 로라 세션 스텝이 ..
국군포로 중사의 '분단된 유해'
[2007.02.15]
"안 모셔 왔으면 이런 비극은 없었을 텐데, 오히려 아버지께 죄를 진 것 같습니다. "설을 앞둔 9일 대전 국립현충원. 국군포로 이규만(부사관급.1931년생) 이등중사의 묘비 앞에서 맏딸 이연순(45.새터민)씨는 울먹였다. 유해의 상반신은 북, 하반신은 남으로 나뉜 채 3년째 지하에 누워 있는 아버지 생각에 마음이 찢어지기 때문이다. 군번 88121..
산골 소녀의 홀로 졸업식
[2007.02.15]
졸업식장을 찾을 때마다 떠오르는 이야기가 있다.어느 산골마을에서 6년동안 다리가 불편했던 아들을 등에 업고 학교에 데리고 다녔던 아버지의 이야기다.때마침 졸업하는 날 평소와 마찬가지로 산을 넘고 물을 건너 아버지가 아들을 업고 학교에 갔다오는데 세상을 덮을 듯한 눈이 펑펑 쏟아졌다.졸업장을 들고 기뻐하던 아버지와 아들의 눈은 하늘에서 내..
"배꼽티 입으면 허리 굵어진다"
[2007.02.14]
19℃ 환경서 실험…"피부 노출로 피하지방 두꺼워져""체내 수분증발 많아 체중은 감소" 선선한 날씨에 허리를 드러내는 '배꼽티'를 입으면 살은 약간 빠지지만 허리가 두꺼워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14일 서울대 의류학과 염정하씨의 석사논문에 따르면 허리가 노출된 옷을 입은 여성은 불감증설량(일정시간에 몸에서 증발되는 수분량)..
60년만에 옛 애인 만나 결혼
[2007.02.14]
미국에서 고교시절에 만나 사랑에 빠졌으나 헤어졌던 남녀가 60년만에 만나 결혼했다고 현지 신문이 12일 전했다.지금부터 60년을 거슬러 올라가는 1946년 안나 허프는 웨이코에 있는 한 극장에서 안내양으로 일하면서 웨이코 고교 축구팀의 매니저였던 봅 스트리트를 만나 사랑하게 됐다.그러나 봅이 고교를 졸업한 후 다른 여성과 결혼하면서 이들의 짧은..
[한국의 名人]刻字匠 이창석씨
[2007.02.13]
"지금까지 살아온 것처럼 앞으로 살아갈 날들도 이 일을 천직으로 여기고 모든 것을 바칠 생각입니다"우리나라 고유의 전통기법으로 나무 활자를 만드는 각자장(刻字匠)인 소제(素齊) 이창석(李昌石)씨.2004년 5월 21일 강원도무형문화재 16호로 지정된 이씨는 우리나라 각자의 전통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명인이다.이씨의 작품활동 무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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