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인쇄

코로나19 대응 군 의료진 시구행사

중증환자 간호 임무 수행한 응급간호장교 김혜주 대위 시구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20-05-08 오전 10:00:39
공유:
소셜댓글 : 0
facebook

 국군의무사령부와 두산베어스는 어버이날 기념으로 8일 금요일 오후 5시, 두산베어스 홈구장인 잠실 야구장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헌신한 군 의료진 초청 시구행사를 실시한다.

 시구자는 지난 2월, 대구·경북 지역에 코로나19 확진환자가 급증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망설임 없이 의료지원을 자원했던 국군춘천병원 응급간호장교 김혜주 대위(30)다.

 김 대위는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21일까지 4주 동안 대구 동산병원 1차 군 의료지원팀으로 파견되어 중환자실 격리병동에서 중증환자 간호 임무를 수행하였고, 의료진의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했던 탓에 매일 11~12시간 동안 밤낮없이 헌신적으로 의료지원을 했다.

 특히 등번호 28이라는 숫자는 김 대위가 대구 동산병원에서 의료지원 임무를 수행했던 일수를 의미한다. 지난 28일간의 잊지 못할 추억을 간직하기 위해 등번호를 직접 선택했다고 한다.

 김혜주 대위는 “국군의무사령부의 일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영광스러운 프로야구 시구의 기회까지 주셔서 기쁜 마음이 들지만, 한편으로는 과분한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제 자리에서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국방부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헌신한 군 의료진의 희생과 봉사에 감사를 전하고, 코로나19 종식을 기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덕분에 챌린지, 찾아가는 예술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지속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2026.10.1 목요일
안보칼럼 더보기
[안보칼럼] 강한 국군이 곧 평화의 조건이다
매년 10월 1일은 국군의 날이다. 우리는 이 날을 맞을 때마다 ..
포토뉴스 더보기
핫클릭 뉴스
깜짝뉴스 더보기
베트남에 북한군 참전 기념물 설치…北국방성, 제막식 참석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 북한 인민군 참전 군인들을 기리는 기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