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엔 마약위원회 위원국 당선…2016-19년에 이어 10번째
전 세계 마약 퇴치 위한 국제협력에 주도적 참여
우리나라가 20일(현지시간)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Economic and Social Council) 관리회의에서 2022-25년 임기 유엔 마약위원회(CND, Commission on Narcotic Drugs) 위원국으로 당선되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유엔 마약위원회는 4년 임기의 53개 위원국으로 구성되며 이번 선거에서 총 20개 위원국이 선출되었다.
한국이 속한 아시아태평양지역 그룹 4개 공석에 5개국(한국, 사우디아라비아, 방글라데시, 이란, 필리핀)이 입후보하여 경합하였으나, 한국은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43개 이사국의 지지를 확보하여 당선돼 2016-19년에 이어 10번째 위원국으로 수임됐다.
유엔 마약위원회는 경제사회이사회 산하 기능 위원회로서 1946년 설치되었으며 주요 국제 마약통제 협약 이행을 감독하고, 유엔 마약ㆍ범죄사무소(UNODC, UN Office on Drugs and Crime)에 대한 정책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외교부는 우리나라가 2022년부터 4년 동안 유엔 마약위원회 위원국으로서 전 세계 마약 퇴치를 위한 국제적 협력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국가 차원의 책임있는 대응을 통해 마약 공급망 및 불법 약물남용 근절을 위한 인식 제고 노력을 지속적으로 경주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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