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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정부의 허술한 독도 문제 대응
[2008.07.28]
일본이 중학교 사회과목 새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가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내용을 명기한 일로 촉발된 국민의 분노가 아직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동맹관계라 믿고 있었던 미국의 연방기관이 독도를 '주권 미지정 지역(Undesignrated Sovereignty)'으로 표기한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졌다. 더구나 이 사실을 우리 정부는 일부 언..
<사설>국제앰네스티 발표 믿을 수 없다
[2008.07.24]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반대하는 촛불시위를 둘러싼 한국경찰의 대응에 대해 국제앰네스티(국제사면위원회)는 지난 18일 “한국 경찰이 평화적으로 시위에 나선 시민들을 폭력적으로 진압했다”는 내용의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두 달여 서울 도심을 마비시켰던 시위대는 평화적이었고 경찰은 폭력적이었다고 규정한 셈이다. 과연 그런가. 국제앰네스티의 ..
北은 또 `은폐.날조'에 나설 셈인가
[2008.07.14]
금강산 관광길에 나섰던 비무장 여성관광객 총격피살 사건이 발생 4일째를 맞았음에도 북한은 남측의 공동 진상조사 요구를 거부한 채 오히려 책임전가로 일관하고 있다. 남북 당국간 공식 대화창구가 꽉 막힌 상태에서 북측 태도는 어느 정도 예견됐던 일이지만 되풀이되는 억지에 실망과 분노만 앞설 뿐이다. 우려했던대로 북측은 "비법적으로 울타리..
[사설] 관광지 경계선 넘었다고 동포에게 총질해댄 북한
[2008.07.13]
11일 금강산 관광 중이던 50대 여성이 새벽에 호텔 부근 해변을 산책하다 북한 경비병 총에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북한 측 설명은 초병이 통제구역으로 들어온 관광객에게 정지명령을 내렸지만 말을 듣지 않고 돌아서서 달아나는 바람에 실탄사격을 했다는 것이다. 세계 어느 관광지에서 호텔 주변에 출입금지 울타리를 세우고, 그 경계선을 ..
`금강산 관광객 피격사망' 철저한 진상조사를 촉구한다
[2008.07.12]
금강산 관광에 나섰던 50대 여성관광객 박모씨가 11일 새벽 북측 구역내 해변을 산책하다 북한군의 총격으로 비명횡사한 남북 민간교류 사상 초유의 사건에 충격과 우려를 금할 수 없다. 북한 당국은 "박씨가 관광객 통제구역을 벗어나 북측 군 경계지역에 진입하자 초병이 정지를 요구했고, 박씨가 불응한 채 달아나자 발포했다"고 설명했으나 ..
<연합시론> 전공노의 엉뚱하고 황당한 발상
[2008.07.10]
전국공무원 노동조합(전공노)의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불신임 추진 움직임은 분별력을 상실한 행동으로 밖에 볼 수 없다. 또한 불과 얼마전에 대통령을 직접 뽑은 많은 국민을 어리둥절케 하는 일이다. 전공노측은 10일 충남의 공주대학교에서 전국 대의원대회를 열어, 이명박 대통령 불신임 표결에 대한 안건을 의결하고 이달중 각 지부별로 투표를 실시..
[사설] 세계 언론에 비친 우스꽝스런 한국의 모습
[2008.07.10]
광우병 소동과 촛불시위 사태가 한국의 국가 신인도(信認度)를 떨어뜨릴 것이라는 외국 전문가들의 경고가 잇따르고 있다. 국제 신용평가회사 S&P의 데이비드 위스 수석이코노미스트는 "반(反)정부 세력이 주도하는 쇠고기 시위는 외국인 투자자에게 한국의 이미지를 우스꽝스럽게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영국계 은행 HSBC의 사이먼 쿠퍼 서울..
한나라당, 반듯한 나라 만드는 鬪士 돼라
[2008.07.04]
어제 한나라당 새 대표로 선출된 박희태 전 국회부의장은 “국민의 신뢰 상실이 혼란과 위기의 원인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더 낮은 자세로 국민에게 다가가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나라를 뒤흔들고 있는 쇠고기 파동 속에서 당을 맡게 된 박 대표와 새 지도부의 어깨가 무거울 수밖에 없고, 그 해법을 국민의 신뢰 회복으로 ..
KBS는 '조선중앙TV' 서울출장소인가?
[2008.07.04]
KBS 1TV '시사기획 쌈'은 1일 밤 '촛불, 대한민국을 태우다'를 내보냈다. 방송 시작 14분쯤 됐을 때 화면엔 갑자기 1987년 6월항쟁 시위 장면이 등장했다. 시위대가 화염병을 던지고 경찰이 진압하는 모습에 이어 당시 연세대 학생회장이었던 우상호 전 의원이 출연해 "죽기 아니면 살기, 전쟁 같은 상황이었다"고 말했다.이어 "시민이 공감하..
[사설] 반(反)정부 정치세력 거점 된 국민의 방송
[2008.06.28]
불법·폭력 시위가 이틀째 계속된 26일 밤 KBS 2TV '생방송 시사투나잇'은 자정이 넘은 시각 시위상황을 현장 중계했다. 광화문에 나간 젊은 여성 PD는 '시민'과 '전경'의 대치상황을 긴박하게 전했다. "시민들은 강제진압에 잠시 당황했지만 곧 무리지어 경찰과 대치했습니다. 전경들은 물을 뿌리며 시민을 쫓았습니다." 이어진 리포트에선 "..
`북핵 폐기' 이제 시작이다
[2008.06.27]
북한이 마침내 핵 신고서를 6자회담 의장국인 중국에 제출했다. 당초 약속했던 일정보다 6개월 이상 늦은 시점이다. 핵 신고서 제출로 교착상태에 빠졌던 6자회담도 곧 재개되면서 비핵화 2단계(불능화와 신고)를 마무리 짓고, 북핵 폐기를 위한 3단계 절차에 돌입할 전망이다. 북한은 2단계 완료를 뜻하는 가시적 조치로 영변 원자로의 냉각탑을 폭파 절차..
6·25를 망각하고는 승화도 없다
[2008.06.25]
중·고생 절반 이상이 6·25전쟁이 북한의 남침으로부터 시작됐다는 것을 모르고 있다. 우리 안보에 가장 위협적인 국가로 미국을 지목한 학생(28%)이 제일 많았다. 최근 여론조사 결과였다. 지금 중·고생들의 역사인식, 안보관을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런 허술한 안보·역사 의식에는 진보정권 10년이 큰 영향을 미쳤다. 정부는 남북 정상회담에..
[사설]6·25를 생각한다
[2008.06.24]
1950년 6월 25일 오전 4시, 북한 인민군은 38선(당시 군사분계선) 전역에 걸쳐 기습적으로 남침했다. 탱크 소리와 포성(砲聲)이 단잠에 빠져 있던 일요일 새벽 남녘의 정적(靜寂)을 깨뜨렸을 때 국군은 3분의 1이 외출 중이었다. 김일성은 옛 소련의 전폭적 지원 아래 치밀한 준비 끝에 선전포고도 없이 침략했다. 거의 무방비 상태였던 이승만 정부가 ..
청소년들의 잘못 된 안보관 큰 일이다
[2008.06.23]
우리나라 중.고교생 청소년 절반이 6.25전쟁이 북한의 남침으로 발발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또한 6.25전쟁이 몇년도에 일어났는지도 모르는 청소년이 태반이 넘는다니기막힐 노릇이다. 행정안전부가 6.25전쟁 58주년을 앞두고 전국의 중.고교생 1천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안보.안전의식 실태조사'에서 청소년들..
[사설] PD수첩의 '광우병 사망자' 조작 사실 밝혀졌다
[2008.06.18]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MBC PD수첩이 지난 4월 29일 '미국산 쇠고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 편에서 광우병 의심 증상으로 사망했다고 한 미국 20대 여성이 조사 결과 광우병으로 사망한 것이 아니라고 밝혀졌다고 공식 발표했다.MBC PD수첩은 이 여성 이야기를 14분이나 내보내면서 이 여성의 어머니가 "딸이 'CJD(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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