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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기념 시설물 소개」(62) 횡성군-경찰 전적비

Written by. 대학생 인턴기자 양혜린   입력 : 2024-07-09 오후 2:5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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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삽교리 산1-19 태기산 등산로 입구에는 경찰전적비가 세워져 있다.

 ▲ 횡성군 경찰전적비 전경 ⓒkonas.net


전적비 비문에는 다음과 같이 설명되어 있다.

우리 민족은 8.15해방으로 나라를 되찾은 기쁨과 감격도 채 가시기전에 38선을 경계로 국토와 민족은 양편으로 갈라져 역사는 또다시 분쟁으로 이어졌다.

북한은 1948년 10월 강동정치학원 소속 무장공비 180명을 태백산백을 이용 남파시켜 그 중 일부가 태기산을 중심으로 산간지방에 출몰하며 관공서를 기습하고 양민학살과 약탈 행위를 자행하였다.

1948년 11월 15일에 횡성경찰서 조동하 경위 지휘하에 1개 소대는 태기산 일대에서 출몰한 무장공비와 치열한 전투를 벌여 10여명을 사살하고 다수의 무기를 노획하였으나 경감 양면석이 장렬히 전사하였다. 또한 1949년 7월 24일 치악산에 숨어있던 무장공비가 강림지서를 포위 기습하여 왔을때는 경위 김우기 지휘로 경찰 5명이 즉시 응사하여 2명을 사살하고 모두 격퇴하였으나 경위 김한석이 전사하였다.

이처럼 국가와 민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다 장렬하게 젊음을 바친 영령들을 추모하고 그 살신성인의 경찰 정신이 후배 경찰관들에게 귀감이 되게 하고자 격전지였던 태기산 기슭에 전적비를 세웠다.

호국의 영령이시여 비록 조국의 산하가 외세에 의하여 갈라졌으나 통일은 기필코, 우리의 손으로 이루겠으니 고히 잠드소서~~~

 ▲ 전적비 비문 ⓒkonas.net

 

 ▲ 좌측에서 바라본 전적비와 우측에서 바라본 전적비 ⓒkonas.net

 

매년 경찰의 날에는 횡성경찰서에서 이곳 전적비를 찾아 참배행사를 하고 있다. (konas)

향군 대학생 인턴기자 양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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