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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북한 해킹조직 정보에 포상금 최대 1천만 달러

3개월 만에 2배 인상 “北, 지난해 약 4억 달러 암호화폐 탈취”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22-07-28 오후 4: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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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정부가 북한의 불법 사이버 활동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고자, 북한 정부와 연계한 해킹조직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할 경우 최대 1천만 달러의 포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VOA(미국의소리방송)에 따르면 미 국무부가 운영하는 테러 정보 신고 포상 프로그램인 ‘정의에 대한 보상’(Reward for Justice)은 26일(현지시간) 사회연결망 서비스인 트위터를 통해 “북한 연계 악의적 사이버 활동과 사이버 위협 행위자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경우 최대 1천만 달러의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소개했다.

 대상은 대부분 미국 재무부의 제재 대상에 오른 조직으로, 안다리엘(Andariel), APT38, 블루노로프(Bluenoroff), 평화의 수호자(Guardians of Peace), 김수키(Kimsuky), 라자루스(Lazarus) 등의 사이버조직에 대한 정보다.

 또한 미국의 ‘컴퓨터 사기 및 남용법’(Computer Fraud and Abuse Act)을 위반하며 미국의 핵심 기반시설에 대한 공격에 관여한 이들과 관련된 정보도 포함된다.

 포상금은 지난 4월 미 국무부가 북한의 대량살상무기(WMD)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에 기여하는 자금을 창출하는 정보기술(IT) 요원들의 악의적인 사이버 활동과 금융 활동에 관한 정보에 최대 500만 달러를 지급한다고 밝힌 이후, 3개월 만에 포상 최고액을 2배 늘린 것이다.

 VOA는 지난 4월 공개된 유엔 전문가패널 보고서를 인용해, 북한이 지난 2020년부터 2021년 중반까지 북아메리카, 유럽, 아시아 등 최소 3곳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모두 5천만 달러 이상을 훔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암호화폐 분석업체 미국 체인어낼리시스는 북한이 지난해 탈취한 암호화폐가 약 4억 달러에 달한다고 추산하기도 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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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Crusader(crusader)   

    @ 정체불명의 가상화폐...?? == 암흑가의 돈줄~!!ㅎ...이런것에 투자들한다는 정신나간 인간들...!!ㅎ

    2022-07-29 오전 12:50:03
    찬성0반대0
1
    2022.11.28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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