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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칼럼] 베를린 장벽 붕괴와 통일 한국을 위한 향군의 勇進
[2022.11.24]
독일이 통일된 지도 올해로 33년이 된다. 서독과 동독은 1945년 제2차 세계대전 패전 이후 연합군에 의해 자유민주주의와 공산주의라는 상이한 국가체제로 유지되다가, 1989년 11월 9일 동독 주민들이 베를린 장벽(Berliner Mauer)을 무너뜨림으로써 강제 분단 이후 45년 만인 1990년 10월 3일에 통일 독일의 시대를 열었다. 독일 국민은 예상하지 못한 ..
[안보칼럼] 연평도 포격 도발 이후 12년, 우리는 무엇을 얻었는가?
[2022.11.16]
강원도 인제 산골짜기에서 고달픈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병장 만기전역한 나는 그토록 꿈꾸어왔던 유학을 떠났다. 칙칙한 군복을 벗어 던지고 원없이 대학 생활의 자유분방을 한참 누리기 바빴던 생활은 신세계와 같았다. 늦게나마 학업에도 흥미를 붙여서 독서에 골몰하다가 종종 밥먹는 것도 잊어버린 적이 많았다. 그 날도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도서..
[안보칼럼] 유엔참전용사를 추모합니다!
[2022.11.09]
우리 국민들은 ‘11월 11일’ 하면 가장 먼저 무슨 생각을 할까? 아마도 ‘빼빼로 데이’를 생각하지 않을까 싶다. 11월 11일에는 여러 의미가 부여되어 있다. 법정 기념일로는 ‘농업인의 날’이자 ‘보행자의 날’이었고, 해군 모체인 해방병단이 창설되어 ‘해군의 날’이기도 하다. 그러나 대한민국..
[안보칼럼] 북한의 탄도미사일 소나기, 찢어진 우산으로 막을 수 있나!
[2022.11.04]
북한의 미사일 도발이 심상치 않다. 최근 들어 북한의소나기 미사일 도발이 잦아지고 강도도 높아지고 있다. 거의 미사일의 미치광이 놀음이고 폭주다. 미국의 중간선거가 있는 11월 8일 전후로 곧 7차 핵실험도 감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폭주의 종착점은 어디일까? 그리고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며, 북한의 미사일 미치광이 놀음의 특효..
[안보칼럼] 韓⋅美연합사령부와 한반도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2022.11.03]
북한 김정은이 전투기와 탄도⋅순항미사일, 방사포를 동원한 무력도발에다 동⋅서해상 완충 지역에 포탄 5백여 발을 퍼부었다. 자위권 차원으로서 남조선의 무분별한 군사 활동을 엄중하게 경고한다는 명분이 덧대어졌다. 일본은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이 날아오자 곧바로 J-Alert(전국 순간 경보시스템)로 대피경보를 발령하는 등 기민하..
[안보칼럼] 겨울이 온다
[2022.10.27]
10월의 마지막 밤은 낭만적으로 느껴진다. 요즘 젊은 세대들은 잘 모르지만 가수 이용 덕분이다. 80년대를 지나온 사람들 중에는 그 시절 노래가 가장 아름답다고 느끼는 이들도 상당하다. 대중문화뿐 아니라 풍경도 낭만적이다. 곳곳에 단풍이 절정에 이른다. 옛 조상들은 천고마비의 계절이라고 노래했다.그렇지만 곧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한 해의 ..
[안보칼럼] 독도의 날을 맞는 자세와 향군의 역할
[2022.10.20]
헌법 제3조에는 “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로 한다.”라고 하여 우리의 영역을 명시하고 있다. 따라서 한반도와 연결된 부속도서는 분명한 대한민국의 영토라 할 수 있는데, 그 수는 3000여 개를 훨씬 능가하고 있다. 한반도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섬들이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것은 자명하다 할 수 있지만, 망망 동해에 외롭게 ..
[안보칼럼] 역사 속으로 잊혀져 가는 ‘UN의 날’
[2022.10.12]
10월 24일은 ‘UN의 날’이다. 우리는 이 날을 맞아 UN의 출범 의미를 재인식함과 동시에 UN과 대한민국의 인연을 되돌아보고, 장차 우리가 국제사회에 어떻게 기여할 것인가를 생각해 보고자 한다.보편적 국제기구 국제연합(UN)의 출범인류는 두 번의 세계대전을 경험하면서 이처럼 끔찍한 전쟁의 재발을 막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
[안보칼럼] 걸어온 70년, 나아갈 70년! 향군의 올바른 행복!
[2022.10.05]
오는 10월 8일은 재향군인회(이하 향군) 창설 70주년이 되는 날이다. 재향군인의 날은 국토방위에 헌신한 예비역 군인들을 모든 국민이 기억하기 위해 1965년 정부가 지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향군은 1,100만명의 예비역 군인으로 이루어진 국내 최고(最古) 최대(最大)의 애국집단이다. 향군회원들은 병역을 마친 이후에도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수호..
[안보칼럼] 국군 74년의 역사와 그 역할의 중요성에 대하여
[2022.09.29]
국군의 역사는 그 나라의 역사와 함께한다. 올해로 창설 74돌을 맞이한 국군의 역사를 짚어보며 그 역할의 중요성 인식하고, 나아갈 길을 내다보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국군은 19세기말, 일본의 침략에 맞선 항일의병과 독립군의 국권수호정신을 계승하였다. 국권을 상실한 후에는 온 겨레가 일제에 항거한 3·1운동의 영향으로 수립된 대한..
[안보칼럼] 크로마이트 작전(Operation Chromite)과 韓⋅美동맹
[2022.09.15]
코로나-19의 재유행과 변이 바이러스, 우크라이나 사태, 힌남노 피해 등으로 해법을 찾기가 마냥 쉽지 않은 정국에 크로마이트 작전 기념일이 다가왔다.김일성이 기습 남침한 초기, 국군은 내부 혼란으로 기초 훈련이 저조한 상태였다. 결국, 급격하게 밀리며 계획한 ‘100-A(군산 상륙작전)’는 실시하지 못했다. 우여곡절 끝에 낙동강 방어 ..
[안보칼럼] 북한의 핵보유국법과 핵무력정책법
[2022.09.13]
북한은 지난 9월 8일 최고인민회의 14기 7차 회의를 통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핵무력정책에 대하여’(핵무력정책법)를 최고인민회의 법령으로 채택했다. 이 법령으로 기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법령인 ‘자위적 핵보유국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할 데 대하여’(핵보유국법)를 대체하였다.북한은 2013년 4월 1일 ..
[안보칼럼] 9‧11테러의 악몽을 잊었는가?
[2022.09.08]
9‧11테러는 21세기 시작과 동시에 일어난 악몽이다. 9‧11테러는 2001년 9월 11일 이슬람 근본주의자인 오사마 빈 라덴과 그의 추종세력인 알 카에다가 항공기를 납치하여 세계 경제와 안보의 심장부인 미국 뉴욕 맨해튼의 세계무역센터, 워싱턴 D.C의 펜타곤을 대상으로 연쇄 공격을 일으킨 테러리즘이다. 이 테러리즘으로 2,996명(테러리스..
[안보칼럼] 전략적 선명성(Strategic Clarity), 제2차 세계대전의 시대적 교훈!
[2022.08.31]
제2차 세계대전이 공식적으로 발발한지 83주년이다. 6년간의 전쟁을 통해 약 2,500만명의 전사자가 발생되었으며, 막대한 재산 피해뿐만 아니라 무고한 민간인 희생자도 3천만여 명이 넘었다. 연합국의 승리로 나치 독일과 제국주의 일본은 패망하였고, 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의 여러 국가가 식민지에서 해방되었으며, 미국 주도로 세계평화를 위한 유엔(..
[안보칼럼] 경술국치 계기로 돌아보는 안보현실
[2022.08.25]
3월 1일은 삼일절, 8월 15일은 광복절, 그렇다면 8월 29일은 무슨 날인지 알고 있는가? 바로 ‘경술국치(庚戌國恥, 경술년에 있었던 국가적 치욕)일’이다. 1910년 8월 29일 대한제국이 일본 제국주의에게 국가통치권을 빼앗기고 식민지가 되었던 치욕스런 날이다. 1910년 8월 22일, 일제는 대한제국의 통치권을 일본에 양여함을 규정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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