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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칼럼]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2021.08.13]
8월 15일은 1945년 일본으로부터 광복(光復)된 것을 기념하고 1948년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경축하는 날이다. 우리 민족은 1910년 8월 29일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겨 주권을 잃은지 35년만인 1945년 8월 15일 일제 식민지로부터 벗어나 해방을 맞이했다. 일본의 국권 침탈은 조선이 당시 국제정세의 흐름을 제대로 읽지 못하고 대내외 위기 상황에서 국론을 ..
[안보칼럼] 지금은 자위적 억지력 강화로 북핵 무력화(無力化)에 나서야 할 때
[2021.08.10]
지난 5월 워싱턴 한미정상 회담은 기존 한미 동맹이 글로벌 동맹 수준으로 진전될 수 있음을 확인한 무대였다. 양국이 공동의 가치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과거와 달리 포괄적 영역에서의 협력의지를 다져서다. 그간 ‘균형 외교’를 중시하며 ‘전략적 모호성’을 유지해왔던 터라 기존 노선에서 일견 벗어나 보인다. 향후 한미 ..
[안보칼럼] “남북대화와 한미연합훈련은 분리 대응해야 한다”
[2021.08.05]
남북한이 통신연락선 복원에 전격 합의한 지 불과 며칠 만에 북한의 김여정이 한미연합훈련 취소를 압박하는 내용의 담화를 발표했다. 하지만 일부 언론에서 지난 3일 오전 열린 ‘21-2 CCPT(연합 지휘소 훈련) 주요지휘관 세미나’를 폴 라캐머러 한ㆍ미 연합사령관이 주관했고 각군 작전사령관을 비롯한 한ㆍ미 연합군의 주요 지휘관이 참여..
[안보칼럼] 정전협정 68주년, 변하지 않는 북한의 대남위협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2021.07.27]
7월 27일, 정전협정 68주년이 되는 날이다. 휴전 후 긴 세월이 흘렀다. 백마고지, 피의 능선, 베티고지 전투, 낙동강 전선에서 자기 한 몸을 초개같이 던지며 진지를 지키고, 빼앗긴 고지를 탈환하고자 장렬히 산화한 국군장병들의 영웅적 모습을 새삼 떠올려 본다. 생소한 나라로 파병되어 포연과 화약 냄새 가득한 아비규환의 전장에서 함께 싸운 유엔..
[안보칼럼] 6.25전쟁 정전협정 체결과 유엔군 참전의 날
[2021.07.22]
1953년 7월 27일. 3년여 간 한반도에 울렸던 총성이 멈추었다. 또한 7월 27일은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일이기도 하다. 유엔군 참전의 날은 6.25전쟁 당시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수호한 국군과 유엔 참전 22개국 195만 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를 표함과 더불어, 동맹국과의 우호협력을 강화하고 전후 세대에게 동맹국에 대한 역사 인..
[안보칼럼] 장마-폭염-태풍에 코로나19까지...여름철 재난대비 철저해야
[2021.07.15]
지난 3일 일본 시즈오카현에 내린 기록적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3명이 목숨을 잃고 100여명이 실종됐다. 이 마을에는 이틀간 500mm의 장맛비가 내렸고 현지 주민 약 260명은 집을 떠나 피난했다고 한다. 해마다 여름이면 크고 작은 물난리를 겪는 우리에게도 이번 사건은 절대 남의 일이 아니다. 당장 지난 5일부터 사흘간 최고 531㎜의 집중호우가 쏟..
[안보칼럼] 6·25전쟁 영웅 故 백선엽 장군을 추모하며...
[2021.07.06]
6·25전쟁에서 낙동강 전선을 사수해 북한의 침략으로부터 대한민국을 구한 故 백선엽 장군이 100세의 일기로 타계한지 1년이 되었다. 故 백선엽 장군은 일제 강점기인 1920년 평남 강서군에서 빈농의 아들로 태어나 1946년 군사영어학교를 졸업하고 육군 중위로 임관한 후 제1사단장, 제1군단장, 제1야전군사령부 초대사령관, 제7·10대 육..
[안보칼럼] 독일, 6.25전쟁의 상처를 치유하다
[2021.07.01]
그동안 6·25전쟁 UN참전국은 전투부대 16개국, 의료지원국 5개국으로 기록돼 왔다. 1950년 6월 28일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라 미국, 영국 등 전투부대를 파병한 16개 국가는 잘 알려져 있지만 적십자 정신에 따라 의료지원단 파견형식으로 참전한 의료지원단의 활동에 대해 자세히 아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그 중에서도 다른 의료지원국과 달리 ..
[안보칼럼]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전원회의의 평가 및 전략적 함의 분석
[2021.06.28]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전원회의가 지난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집행되었다. 이번 전원회의는 전반기 사업을 중간 점검하고 향후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데 방점을 두었다. 공개된 자료를 보면 어려운 대내외 상황을 인정하고 생산성 증대, 충성심 고취, 내부결속 촉구 등 위기대응 중심으로 4일간의 회의가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특별히 민생,..
[안보칼럼] 기억해야 할 6.25전쟁
[2021.06.24]
6.25전쟁 71주년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TV에선 전쟁영화를 많이 방영하고 있다. 인류 역사에서 전쟁은 국가와 문명의 소멸을 유발하는 재앙이자, 개인의 꿈과 희망을 좌절시키는 비이성적인 행위다. 우리는 6.25라는 동족상잔의 비극을 겪었고 아직도 그 상처를 치유하지 못하고 있다. 때문에 권력자의 오판으로 역사에 지울 수 없는 과오를 남기고 ..
[안보칼럼] G7 정상회의 공동성명으로 본 한반도
[2021.06.15]
지난 6월 12일~13일 양일간 영국 콘월에서 주요 7개국 정상회의가 열렸다. 미국·영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캐나다·일본 등 선진 7개 국가를 지칭하는 G7은 1973년 결성 초기에는 경제 문제에 초점을 두었으나 점차 세계의 주요 의제 등에 대해 논의하는 성격으로 확대되었다. 특히 이번 G7정상회의 후 발표된 ..
[안보칼럼] 호국보훈의 달에 돌아보는 '강뉴부대'
[2021.06.10]
1951년 4월 12일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위기에 처한 나라를 위한 파병 출정식이 있었다. 돕고자 하는 나라는 바로 대한민국!. 그들은 가족을 뒤로 한 채 이름도 모르는 나라를 위해 출정에 나섰다. 누구 한 명 강제로 향한 사람은 없이 100% 지원병으로 구성된 부대였다. 에티오피아는 유엔참전국 중 아프리카 대륙에서 유일하게 지상군을 파..
[안보칼럼] 현충일...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 새기며 역사의식 기려야
[2021.06.01]
국립묘지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안식하는 곳으로 하나의 고정된 국가적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다. 특히 기억을 재현하는 구체적인 표지이며 문화 공동체로서 그 기억을 강화시키고 극대화하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해마다 현충일은 물론 새해 시무식을 앞두거나 중대한 정치적 고비에 직면했을 때 혹은 공직에 임명되어 새로운 출발을 하기 앞서 국..
[안보칼럼] 한미정상회담...동맹을 복원하다
[2021.05.25]
지난 21일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 후 한미간 첫 정상회담이 이루어졌다. 이 날 회담 후 발표된 공동성명을 보면 바이든 행정부의 새 대북정책을 바탕으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를 위한 해법, 그리고 한미동맹강화를 위한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고 한미 미사일 지침 종료문제가 검토됐다. 또 중국 견제를 위한 쿼드에 한국이 참여하는 문제와 한국의 신남..
[안보칼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021.05.21]
“살아 남은 우리는 자라며 늙겠지만 그대들은 늙지 않고 자라갈지니 나이가 그대들을 늙게 못하고, 세월도 그들을 비난하지 못할지어라. 태양이 질 때와 아침에 다시 뜰 때 우리는 그대들을 기억하리라.”이 글은 캐나다 온타리오주 브램튼 메도우베일 묘지 한국전 참전비에 새겨진 추모글이다.코로나19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는 상황에서도 어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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